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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페이팔 해킹... ㅠ_ㅠ
    우아한 디자이너 /일상과 수다 2019. 12. 30. 02:16

    2017. 10. 24

     

     

     

     

    1. 

    네이버 아이디를 해킹 당했다. 해외이용자를 위한 복구 절차는 꽤나 까다롭기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결국 여권사진을 보내고, 한참을 기다려 아이디를 다시 찾을 수 있었다. 

    나쁜 넘... 멋대로 80여곳의 카페에 가입해 놓는 바람에.. 탈퇴하느라 고생 했자나... 

     

     

     

     

    2. 

    글쎄,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 타이밍이 기가막힌데.. 네이버 해킹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페이팔을 해킹 당했다.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거래할 때 주로 페이팔을 사용하곤 했었는데

    어느 날 내가 구매하지도 않은 물건이 결재 되어있었다. 

    큰 금액은 아니였지만, 나같은 개미는 10만원도 후덜덜이다. 그것도 내가 산 것도 아닌데. 억울하다.

    액수보다도 이런 일은 할머니 할아버지나 겪는 일이라 여겼는데, 내가 겪으니 황당하고 

    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보안에 무심했던 나를 반성했다. 

    다행히 페이팔 측에 레터를 보내니 약 보름만에 모든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 참에 보안등급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설정도 하고..하. 

     

     

     

     

     

    3. 

    드디어 홀리데이를 예약했다. 사실 여름휴가를 가는게 보통이지만 이번 여름내내 여보는 이직 인터뷰에 바빴고, 

    가을이 접어들자 여보의 이직이 결정되면서.. 자연스레 여름휴가는 포기했었다. 

    다행히 나는 한국에서 친구들이 유럽여행을 와서 함께 벨기에를 다녀오는 꿀휴가를 보냈지만. 

     

    이제 여보는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도 좀 했고, 홀리데이가 필요하다고 느꼈나보다. 

    약 한달 동안 가고싶은 곳 리스트만 뽑다가... 결국 어제, 독일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했다. 

    "이왕 늦은 거, 우리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가자!"

    이 한마디에, 12월에 뒤 늦은 홀리데이를 떠난다. 야호.

     

     

    4. 

    컨디션이 엉망이다. 

    친구들이 놀러왔었고 날씨가 추워졌다는 핑계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운동과는 담 쌓고 간식과는 친하게 지냈더니

    현관문 문턱이 왜이리 높아졌나.. 나가기가 싫다...

     

    무기력함과 자기합리화로 똘똘뭉친 지난 약 1달 반을 지내면서 

    알게모르게 내 몸이 많이 망가졌다보다. 

    몸무게는 2키로가 늘었으며 2년간 없던 감기도 걸리고, 입술엔 물집이 났으며, 입안이 다 헐어버리고

    심지어 다리엔 두드러기까지 났다. 맙소사..

    입술에 흰색 연고를 덕지덕지 바른채로 있으니, 뭘 해도 못났다. 

    내일 예약해 둔 오르간 페스티벌에 예쁜 옷 입고 가고싶었는데

    빵꾸똥꾸처럼 해서 가게 생겼네. ㅠ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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