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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 & 아부다비 여행 Day 2 -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 아틀란티스 더 팜,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
    여행로그/UAE 2019. 12. 31. 07:56

    2019 3. 4 

     

    여행 둘 째날: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 > 아틀란티스 더 팜 >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 

    어제는 일정이 여유로웠던 반면 둘째날의 일정은 꽤 빡빡했다. 하지만 아부다비의 낮과 밤의 모습이 꼭 보고싶었고, 두바이에서의 남은 일정도 소화하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이른아침부터 서둘렀다. 결과적으론 대만족!! 부르즈 할리파는 아침 일찍 도착한 덕분에 줄을 설 필요도 없이 입장했고 (나올때 보니 줄이 어마어마...) 두바이 햇살아래 아틀란티스 더 팜의 쨍- 한 모습도 여유롭게 감상하고 아부다비로 이동해서는 적당한 시간동안 머무르면서 내가 너무나 보고싶었던 모스크의 낮과 밤의 모습 모두 눈에 담을 수 있었다. 곰님은 첨엔 그랜드모스크에서 오랜시간 보내는걸 내심 못마땅해 했었지만 내가 워낙 고집을 부린탓에 일정을 잘 세워주었다. 게다가 모스크에 있는 동안엔 나 못지않게 너무너무 좋아했다. :-) 

     

     

     

     

    부르즈 할리파까지 걸어가는 길. 두바이 몰 뒷쪽이 이런 풍경이였구나.. :-)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깨끗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마치 전세 낸 듯 맘껏 사진도 찍고 산책하듯 천천히 걸으니 괜히 두근두근ㅎㅎ

     

    아침햇살에 비친 인공호수?는 더 푸르게 보였다.

    전망대 입구 매표소. 일찍와서 긴 줄없이 바로 표를 살 수 있었다!!  나중에 나올때 보니 엄청 난 줄이...ㅎㄷㄷ

    전망대에 올라가기 전에 한껏 들뜬 우리 ㅎㅎ

    ㄲ ㅑ~~ 드디어 전망대 도착!! 엘리베이터를 타고 엄청난 높이를 몇분만에 올라와서 실감이 안났는데... 이렇게 높을줄이야..  사막에 지어진 도시의 모습이라기엔 너무나 거대했고 경이로웠다. 하지만 도시 뒷편엔 여전히 사막이다. 

    마치 미래의 도시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두바이 다운타운의 모습. 

     

    전망대 내부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며 두바이 전경을 카메라와 눈에 가득가득 담았다. 이젠 아틀란티스 더 팜으로 출발! :-) 

     

    마치 만화 속에 나올것 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아틀란티스 더 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우린 지상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바로 이 모습을 보기 위해서!! 지상철이 아틀란티스 더 팜 가까이 갈 수록 마치 가운데 뚫려있는 저 곳으로 들어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ㅁ<

     

     

    짜잔~~ ㅎㅎ 멀리서 보이던 호텔의 모습! 내부 가든은 투숙객만 입장가능 하다고해서 밖에서 열심히 구경했다. 이 곳은 워터파크도 유명해서 호텔에 묵으면서 워터파크에서 하루정도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재밌을거 같았다. 아쉽아쉽.. 워타파크와 연결된 건물 내부에는 기념품 샵이나 몇개의 고급샵들, 식당들도 있었지만 큰 구경거리는 없었다. 하지만 호텔 자체만으로도 압도적이였다. 

     

    아틀란티스 더 팜에서 떠나 버스를 타고 아부다비로 왔다. 생각보다 낡은 터미널이라 놀랐지만 그랜드모스크 볼 생각에 그저 설렘.....하.. 현기증 나...

     

     

    * 두바이 > 아부다비 대중교통(버스)  으로 가는 법 

    E100 버스: Al Ghubaiba Bus Station (Dubai) <> Abu Dhabi Main Bus Terninal (Abu Dahabi)

    E101 버스: Ibn Battuta Metro Station (Dubai) <> Abu Dhabi Main Bus Terninal (Abu Dahabi)

    가끔 일찍 출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10~20분 전에 나가서 미리 대기하고 있어야함.

    버스 터미널에서 그랜드모스크 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 20- 30분? 정도 이동했으려나...... 헉!! 그랜드모스크의 모습이 조금씩 보인다... 나 어떡해 ㅠㅠ 너무 좋앙..

     

    난 일분이라도 빨리 그랜드모스크의 모습을 보고싶은데.... ㅋㅋㅋㅋㅋ 곰님의 눈에 들어온 아부다비 왕자의 1000번 째 애마 쯤 될거 같은?ㅋㅋ 차 발견...... 여기에 무심한 척 앉아있는거 찍어 달랬는데 .........미안...... ㅋㅋㅋㅋㅋㅋㅋ  긴장한 모습이 모니터를 뚫고 나올듯 ㅋㅋㅋㅋ

     

    ㄲ ㅑ.... 드디어... 드디어....실물영접 시간... 두근두근두근.....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입구에서만 사진을 엄청 찍어댔다. 그만 들어가자는 곰님의 따라 입장했는데, 여자에게는 복장 규율이 몇가지 있었다.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 복장규율

    - 머리카락과 목 노출 금지 

    - 시스루 의상 금지

    - 반팔, 반바지 금지 (여자)/ 남자는 반팔 ok, 반바지, 민소매 금지

    - 긴 바지, 긴 치마를 입었을때에는 복숭아뼈까지 모두 가려야함 (여자)

    하지만 복장을 못 갖춰 입었을 경우엔, 모스크 입구에서 무료로 아바야라는 의상을 대여해준다. 나도 오프숄더를 입었던 터라... 아바야를 대여하기로 했다. 검정색 아바야를 입고싶었지만 남아있는 내 사이즈는 파랑색 뿐이라 ㅎㅎ 강제 사오정 변신 ㅎㅎ

    복장을 갖춰입고 복장검사에 통과가 되면 사원 내부로 입장이 가능하다. 내부에서도 몇가지 규율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로는 사진을 찍을때 합장을 한다거나 타 종교를 의미하는 포즈를 취해서는 안된다. 

    내부도 너무너무 아름답다..... 감탄연발....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여 10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서 지었다고 한다..  우와 우와 하며 내부를 구경하다보니 서서히 해가 저물고 있었다. 

    모스크 내부에서는 무료로 투어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시간에 맞춰서 투어모집 포인트로 가면 들을수 있다. 내부를 구경하다보면 투어에 대한 안내를 해주니 시간이 맞다면 꼭 함께 해보길 추천한다. 물론 영어로 진행...

    해가 저물고 있는 모스크의 모습.. 마치 거대한 에너지가 뿜어져나오는 듯한 모습이다.. ㅜㅜ 너무 멋져......... 

     

     

    모스크의 야경을 꼭 보겠다며 기다리는 나 ㅋㅋㅋ 그랜드모스크 보러 아부다비에 왔으니 꼭 보고 갈꺼닷!! 이제보니 내 뒤에 있는거..  발 씻는 곳인거 같다..?!

    해가 졌따!!!! 밤에도 여전히 화려한 내부.. 화장실 가는 복도도 이렇게 아름답다니 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캬...... 진짜 너무 멋지다.. 야경......ㅠㅠㅠㅠㅠㅠ  너무 웅장하고 신비로워서 한참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성스럽고 에너지가 마구마구 느껴지는 그랜드모스크. 사진보니 또 가고싶다..  

     

     

    밝을 때의 그랜드모스크와 어두운 밤의 모습을 모두 보고싶어서 오후내내 그랜드모스크에서만 있었는데, 덕분에 작은 카페에서 식사도 해결하고 구석구석 둘러보고 투어도 듣고 너무 알차게 보냈다. 그랜드모스크의 기운 때문인지 화려한 모습 때문인지 그 곳에 있는 동안 마치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했고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었다. 두바이를 여행한다면 하루, 최소 반나절은 투자해서 꼭 그랜드모스크를 방문하길 추천한다 !!! 완전추천 ㅋㅋㅋ 너무 좋앙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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