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와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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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추천 <Champagne> Comte de senneval White / Wine영국 생활 정보 2019. 12. 28. 08:28
2016년 마지막 밤, 지인분의 집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대접 받은 샴페인 이다. 식사가 맛있어서 인지, 마지막 밤의 들뜬 기분 탓인지 맛있다는 말이 입에서 떠날 줄을 모르고 마셨다. (적당히 상큼하고 인위적이지 않은 과일향이 맘에 듬.) 이 후에도 레드와인을 두 세 병 더 마신거 같은데,, 사진이...없다. 특별히 맛있었던 와인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 장만한 디칸터로 마시는 재미에 몰입해서 다 같이 신나게 정신없이 마셨나보다. 아쉬움 아듀,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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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추천 <Cabernet sauvignon>★★★ MERLOT Baron Des Tours 2015 _MEDOC Red / Wine영국 생활 정보 2019. 12. 28. 08:26
와인 포스팅을 해야 할 이유가 없을 만큼, 와인 소비가 확 줄어버린 요즘,,,,ㅠㅠ 불과 몇 달 전 까지, 일주일에 한 병씩 비우던 우리이기에 도무지 뭘 마셨는지, 이게 맛있었던가 기억이 나지 않아서 '포스팅을 해놓고 구입 할 때 참고해야지!' 하고 마음 먹었는데.. 오빠가 진지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와인도 멀리했다. 그래서 ! 아주 오랜만에 구입해 본 와인. 나 몰래 오빠가 장바구니로 쏘옥 ㅋ 까베르네 쏘비뇽 답게 무난했다. 아 그거 맛있던데 ! 느낌은 아니지만 가벼운 느낌이라 거부감도 없지만 사실 기억도 없다.....헤 사실, 그 날 고기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안나는 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