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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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콘월 여행 2 - 플리머스, 틴타켈, 카멜 트레일 Plymouth, Tintagel, Camel Trail여행로그/영국 2020. 1. 6. 17:00
2019. 9. 13 2. 플리머스 어제와 다르게 여행 이틀날의 하늘은 무척이나 맑았다. 플리머스에 도착한 우리의 첫 감상은 여유롭고, 청명한 느낌이였다. 파란 하늘과 바다 덕분인가보다 ^-^ 평일 낮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 덕에 우리도 느릿느릿 걸으며 해변가를 산책했다. 노래가 없어도 발걸음이 둠칫둠칫, 신이났다. 햇살은 따뜻하고 바닷바람은 살랑살랑... 눈 앞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마음 속에 행복함이 가득 차오르는 기분... 헤헤... 해변가를 벗어나니 관광지 느낌의 골목이 나왔다. 알록달록 예쁜 색의 건물들이 푸른하늘과 함께 있으니 그림같다. 빈티지샵도 들어가보고 작은 갤러리도 보고...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이제서야 상점들이 하나둘씩 문을 열기 시작했다. 플리머스에서 아침산책을 하고.. 유적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