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
드디어 확정 ^-^ - 웨딩홀 예약 / 상견례우아한 디자이너 /일상과 수다 2019. 12. 28. 08:10
2014. 3. 28 꽤 오랜 시간 동안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양가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드디어 우리의 결혼 날짜가 정해졌다. !! 2014.8.30 pm 4:30 우리가 원하는 웨딩홀이 예약이 많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비쌌지만 여러곳을 둘러보아도 마음에 차는 곳이 없기에 할인혜택도 많고, 하루빨리 함께 살고 싶은 마음에? 예정보다 한 달 앞당긴 8월 말로 정했다. 멀리서 오실 이안의 하객분들을 고려하고 상대적으로 홀 사용 시간이 긴 장점이 있는 오후 타임으로 선택을 했다. 초기에는 성당 결혼식을 꿈꿨지만, 역시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음을 느꼈고 결국엔 우리도.... 남들처럼... 평범한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 ㅜ_ㅜ 하지만,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한 나는 조금이라도 다르게 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