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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 & 아부다비 여행 Day 1 - 골드수크, 두바이 몰
    여행로그/UAE 2019. 12. 31. 04:23

     (2019. 3. 3  첫 째날 :  골드수크 > 아라비안 티 하우스 > 두바이 몰 > 부르즈 할리파 (분수쇼)

    이른 아침에 두바이에 도착했기 때문에 체크인을 한 뒤 호텔에서 휴식도 하고 여유있게 첫 날 일정을 시작했다. 호텔 앞에서 바라본 두바이 다운타운의 모습. 상상이상의 고급스러운 고층빌딩에 이제서야 두바이에 온 것이 실감이 났다. 

     

    오늘의 전체일정은 구 시가지에 있는 골드수크를 다녀오고 주변 수크들을 구경한 후 다시 신시가지로 넘어와 두바이몰에서 오후시간을 보내는 일정이다. 

     

     

     

    * 두바이 골드수크 (금시장) 가는 법:

    구 시가지 (Old town) 에 위치

    1) 메트로 Al las 역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2) 전통 수상 배 (아브라) 타고 이동 : Bur Dubai 선착장 출발 / 요금 1인 약 천원

    통통배 처럼 생긴 수상택시인 아브라를 타고 10여분간 이동을 하면 구 시가지에 도착한다. 조금 전까지 마주하던 신시가지의 화려한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되는 모습에 조금 충격을 받긴 했지만 구 시가지 안에있는 골드수크에 도착하니.. 또 다른 충격이....ㅎㄷㄷ

    '수크' 는 시장이라는 뜻인데 골드수크의 입구에 들어서자 양쪽으로 자리잡은 귀금속 가게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뜨헉 ㅋㅋㅋㅋ 진짜 금의 나라 두바이 답게 금목걸이 스케일이 남다르다 ㅋㅋㅋㅋㅋ 충격

    근데 그런 금들이 벽 마다 빼곡히 걸려있어서 더 충격 ㅋㅋ 심지어 천장에도 걸어뒀다...... 하나만 내 목으로 톡 떨어지면 좋겠는뎅 ㅋㅋ헷

    골드수크에서 실컷 눈 호강하고 걸어나오면 올드수크를 구경할 수 있는데 각종 향신료와 패브릭, 공예품, 전통 패션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호객행위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처음엔 조금 힘들긴 했지만 나중엔 나도 그냥 뻔뻔하게 ㅎㅎ 

     

     

     

    수크 구경을 끝내고 구시가지 이곳저곳 어슬렁 거리다가 맛집 리스트에 있던 <아라비안 티 하우스 Arabian Tea House >에 도착. 이른 저녁을 먹으러 왔는데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앉았더니 분위기가 더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난, 아라빅 브레드, 훔모스, 오리엔탈 샐러드 , 램 커틀렛? 정확한 메뉴는 기억이 안난다..... ㅠㅠ

     

     

     

     

     

    다음은 신 시가지로 넘어와서 두바이 몰로 향했다. 두바이 몰은 어마어마한 규모 때문에 길을 잃기 쉬울만큼 크고 매장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아서.... 여행하는 동안 몇번이나 갔었다 ㅋㅋ

     

    두바이 몰에서 실컷 구경하고... 해가 지고나서 두바이 몰 야외 분수로 향했다. 부르즈할리파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분수쇼 구경 시작! 분수쇼 규모도 크고 부르즈할리파가 워낙 높고 멋져서... 몇번이고 더 보고 싶었다... 

     

     

    첫 째날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했다.

     

    봄이라 그런지 낮에는 반팔 원피스+ 모자+ 선글라스로도 충분했는데 저녁에는 얇은 자켓이나 가디건 정도는 입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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